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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이야기/밥집 (85)
해피데이스토어
오전에는 병원에 들러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그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금천롯데캐슬에 위치한 떡볶기를 무한으로 즐길수 있는 두끼입니다.연애시절 한두어번 들렀던 거 같은대 무한리필 뷔페인게 익숙치 않았어요.다양한 떡과 야채들이 모여 있는 섹션이예요~마음대로 골라 담을 수 있었어요~어맛~~ 어묵도 있었어요~~^^ㅋㅋㅋㅋㅋ 둘이니까 네개 담아봅니다~ㅋㅋ 냠냠~소스들도 다양했어요~ 어떻게 섞나 고민하지 않아도 되요~ 황금레시피를 취향에 따라 섞어 주면 되니까요~^^라면~ 쫄면~ 등 면 종류도 다양했어요~튀김도 빠질수 없어요~ 살포시 담아봐요~밑반찬으로 단무지와 다진김치도 있었어요.콜라는 펩시콜라 였어요. 저도 한잔 가져와 보았어요.ㅋ 푸짐하게 가져왔어요~ 아내 왈 ‘난 조금 먹을 거야. 오빠 가 다 먹어야 해’..
동생과 함께한 점심식사예요. 장소는 바로 스타필드 고양점에 위치한 낙원타코 였죠. 타코는 멕시칸 요리로 다양한 재료를 또띠아에 싸먹는 방식으로 캠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음식입니다.~~~^^ 저희는 맛집 찾아 다니는 손님~~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3층에 위치한 낙원타코로 입장합니다. 때는 12시반 경으로 이미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타코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보니 한국형 멕시칸 요리인 김치브리또는 맨처음 골라봅니다~ 블로그에서 추천 음식이었던 스테이크타코도 주문해 보고요~ 메인 음식으로는 낙원파히타로 주문했습니다. 음료까지 포함하면 3명이서 60000원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인당 20000만원짜리 식사 였네요~ 비교적 식당네 손님 회전률이 좋아보였으며, 또띠아와 소스는 주변에 있는 스태프에게..
샤로수길 하루 나들이 하는 날- 여러 맛집이 있지만 요즘 흔체 않은 옛날 돈까스집을 찾아왔어요. 돈까스 러버인 저는 일본식 돈까스도 이런 옛날 돈까스도 다 좋아해요. 가게 인테리어는 60-80년대 앨범 표지와 잡지들로 꾸며 놓았더라고요. 포스팃에 방문자들이 글을 남기게 해두는 음식점이 예전엔 많았는데.. 가끔 느끼하고 감성 충만한 글 찾는 재미가 쏠쏠했었더랬죠ㅋㅋ 여기서도 하나 발견했어요 ㅋㅋ느끼갬성 ㅎ 저는 매치돈 시켰는데 미쳤어요😍치즈 봐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 ㅎ 하 감동이에요 양념은 매운 양념 치킨 맛이에요. 누구나 좋아하는 그 맛이죠. 친구랑 저는 매치돈2개에 냉모밀 하나. 맥주 하나 이렇게 시켰어요. 사장님 매치돈도 쎄뚜쎄트 만들어주세요. 하니까 진짜로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 3월부터는 매치돈..
하이바다에서 힐링을 하다가 일찌감치 나와 이른 저녁식사로 찾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영흥정육식당이예요~ 블로깅을 통해 알아보니 갈비살과 육계장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도착하여보니 식당 뒤편과 옆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어렵지 않게 할수 있었어요. 대로변에 위치한 영흥정육식당 이예요. 1층 높이 건물입니다. 갈비살 3인분과 갈비탕을 시켰어요. 육계장은 패스~ㅋㅋ 처음에 3인분을~ 추가로 2인분을 시켰어요. 배부르게 먹었다죠~ 아쉬웠던건 서빙해주시는 이모가 한분 밖에 없으셨어요~ 그래서 밑반찬 챙겨주시는 것이 좀 지연이 되었어요~ 그리고 계산하며 알게 된 사실~ 된장찌게랑 계란찜을 챙겨주시지 않아서 아주 조금 서운했어요~ 하지만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서울로 고고~~ 합니..
11시에 집에서 출발. 도착 12시40분에 도착한 대부도인대요. 도로 상황이 주말 일요일 이고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한 상황에서 그동안의 여행 수요가 폭발했는지 차량이 해당도로로 쏟아진 날이었습니다. 대부도는 ‘안산의 하와이’라고 불려지는 곳으로 시화방조제로 연결되어 육지와 연결된 섬입니다. 맛조개, 동죽, 고동, 조개 등을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갯벌이 유명하고요. 또한 섬 곳곳에 바지락 또는 조개 칼국수 집도 많습니다. 대부도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 블로그를 검색하여 도착한 곳은 3대째 운영되어지고 있고 음식맛이 예전과 지금이 변화가 거의 없다는 ‘포도밭 할머니 칼국수’로 향했습니다. ‘포도밭 할머니 칼국수’ 앞쪽 들판은 30년 전에는 바지락과 망둥이가 뛰어 놀던 바다 였다죠. 하지만 당시 시작된 ..
오랜만에 다시 찾은 산촌신쭈꾸미입니다. 저녁시간대로 주차장에는 먼저 온 차들이 많았습니다. 주차 안내를 받아 주차를 하고 식당 내부로 향합니다.어릴적 시골이 생각나는 기와~집 과 절구통, 맷돌 입니다~^^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고 계신 손님들~~QR로 방명록을 작성합니다.착석을 하고 주문을 합니다. 쭈꾸미세트 3인분! 매운맛은 보통으로! 전달합니다~. 아주 맵게도 가능합니다! 알마 후 반찬 3인방이 먼저 삭탁에 놓여집니다. 그들은 바로~발사믹샐러드도토리전시원한 묵사발 입니다.샐러드와 도토리전을 다먹을 즈음 쭈꾸미가 도착했습니다~밥그릇에 쭈꾸미를 알맞게 넣고 비벼 식사를 시작합니다~~인당 12000꼴로 3명이어서 36000원 입니다. 저는 보통도 매워서 식사도중에도 묵사발을 여러번 들이켰는데요~ 옆에 있..
집근처 카페와 앵봉산 산책을 한 오전. 오후에는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집을 나섰다. 서오릉로를 따라 덕양구 방향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어디를 갈까~ 이리저리 눈을 돌리던 차에~ 눈에 띈 빨간색 글씨의 아구가 간판. 얼마전부터 아구찜이 먹고 싶었던 차였기에 묻지도 따지지 않고 바로 주차장으로 향했다. 아귀찜아귀와 콩나물에 매콤한 고추장을 넣어 만든 음식이다. 순천을 비롯한 몇몇 전남 과 경남에서 아구찜이라 불렀지만 현재는 아귀 보다는 아구로 불리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해물찜과 조리법이 동일하다. '찜'이라고 불리지만 실제 조리법은 후라이팬에 볶는다.아귀를 이용한 요리가 대중적으로 퍼진 역사는 생각보다 짧다. 자산어보를 다룬 '현산어보를 찾아서'에서 아귀 요리의 대중화의 시작은 마산의 아귀찜이라고 최초 서..
방문일 :2021년 1월30일 작년 4월이후 다시 찾은 철산 홍콩반점이다. 오전에는 회사에서 업무를 본 후 장모님과 아내를 만난 시간은 오후 3시를 향해가고 있었다. 담에 또 올게~~ 철산 홍콩반점~~ ㅋㅋ 그때는 코로나로 부터 프리해 졌길 바래 본다. [일상]철산상업지구 홍콩반점 방문기/더본코리아 IPO(기업공개) 준비 박차지난주 10~11일은 사전 투표일 이었죠. 역대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들었어요. 본선 투표율도 대박 나길 바래 봅니다! 11일 오전 사전 투표를 완료하고 열심히 블로그 글을 작성 하고 있captainkorea83.tistory.com
방문일 :2021년 1월29일 금요일이 되서야 이번주 들어 퇴근을 처음으로 6시에 한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한 아내와 나. 최종적으로 금천구청 근처에 위치한 인생통닭이 당첨!! 아니 그런대 이게 왠일인가~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20분을 기다려야 한단다.ㅋㅋ 일찍 퇴근 했으나, 배가 고프니 화가 난다!! 하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맛있는 통닭을 먹을 수 있다라고 읊조리며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가게 주문 전화를 받으신 사장님 왈 “ 닭 다 떨어졌어요~” 오늘 완판 하신듯~ㅋㅋ
방문일 : 2020년 11월22일 저번 주말에는 알바 교육을 받기 위해 부천을 다녀왔어요. 요 몇일 아침 저녁으로 추워진 날씨에 제법 쌀쌀해졌죠. 아침에 교육에 늦을까 부리나케 나오는 바람에 외투를 못챙겼기에 더욱 추위를 느꼈던 하루 였답니다. 1차 교육을 받고 1시간 텀이 있었던 저녁 6시 반경. 차에서 대기 할 수도 없었고 출출하던차에 길건너 보이는 수육국밥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어 바로 다다갔죠.^^24시 운영하는 한뚝수육국밥이예요.추위를 피해 들어간 식당 내부 점원 두분이 손님 맞이 준비를 하고 계셨어요~^^ㅋ저보다 먼저 오신 손님들이 계시네요~^^자리를 잡고 수육국밥 주문을 해요~~얼마 안있어 나온 수육 국밥~ 침이 꼴깍~ㅋ 출출했답니다 ㅋㅋ밑반찬으로 깍뚜기가 맛있었어요.^^ㅋㅋ식사를 마치고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