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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화이글스가 KBO에서 뜨거운 감자 인데요. 잘할때는 잘해서 못할때는 못해서 입니다. 지난주 7일 한용덕 감독이 NC와의 경기 직후 최근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지요. 이틀전에는 코치진들이 2군으로 내려가는 등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무래도 코치들이 한 감독 대신 자리에 대한 오퍼를 사실상 거절하면서 불거진 일이 아닌가 추측만 해보는 필자입니다^^; 한 감독이 자리를 비우면서 그럼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하려나~하며 정민철 단장이 머리가 아프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의 걱정은 기우였음이 만 하루 만에 드러났는데요. 바로 2군 감독 최원호 감독에게 1군 지휘봉을 맡김으로 인해서 말이죠. 최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총 10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를 말소 시키기도 했는데요. ..

팬들이 이제는 완성형 투수라는 말을 구창모 선수에게 던져줘야 할 때인 거 같습니다. 그는 평균자책(0.51), 다승(4), 탈삼진(38)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31일 삼성전(3차전)에는 6이닝(QS) 1안타 1볼넷 무실점 투구를 합니다. 팀이 18대7로 승리 할수 있게 중심 역할을 한 것 인데요. 다시말해 NC가 겪은 이틀 연속 패배에 대한 설욕전에서 구창모 선수가 6이닝 동안 잘 막아준 것입니다.6월1일 기준 구창모 선수는 9이닝당 9.77개 탈삼진, 9이닝당 2.3개의 볼넷, 평균자책점(ERA) 0.51 과 이닝당 안타 볼넷 허용률(WHIP) 0.6 인데요. 상대팀에게는 패배를 본인에게는 MVP 급 활약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제 팬들이 할 일은 그에게 완성형 투수~ 더 나아가 새로운 몬..

삼성이 파죽의 4연승을 달리고 있는데요. 30일 NC와의 홈경기에서 9-1로 승리했습니다.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4 연승!강민호는 연타석 홈런을 개인 통산 900타점을 달성했으며, 이는 역대 27번째 기록입니다.반면 NC는 삼성에 이틀연속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31일 일요일 NC는 구창모(3승)가 출격합니다. 9이닝당 10개에 육박하는 탈삼진과 1이 안되는 WHIP 그리고 평균자책점은 NC의 에이스를 뛰어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1.20 미만은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1.00이하는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라고 구분합니다.) 9이닝당 1점도 허용하지 않는 기록이네요.. 반면 삼성은 최재흥(3승)으로 맞불을 놓습니다. 9닝당 삼진은 7개, 볼넷 4개, WHIP..

경기예상 : 9이닝 당 10개가 넘는 탈삼진을 타자로부터 얻어내는 박종훈선수 인데요. 9이닝당 3점대 자책점과 9이닝당 3개의 볼넷, WHIP는 1.32입니다. SK 타선에서 4득점을 먼저 낸다면 한화 더욱 어려워 지겠네요 ㅠㅠ. SK의 타선을 잠재워야 하는 특명을 가진 채드벨 선수입니다. 부상 복귀 후 시즌 2번째 등판하는데요. WHIP가 1.20으로 에이스급입니다. 에이스면 에이스지 에이스급이냐고요? 1.20미만이어야 구단을 대표하는 에이스로 불리는지라 0.01 미달이네요ㅠㅠ 두 선발 투수가 좋은 컨디션을 보여 준다면 5이닝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을 볼수 있겠습니다.

경기예상 : 9이닝 당 10개가 넘는 탈삼진을 얻어내는 장시환 선수인데요. 하지만, 9이닝당 7점대의 실점, 9이닝당 8개의 볼넷 이닝당 2명의 주자를 내보내는 만큼 저 수치대로 된다면 한화 타선에서 7점 이상의 득점이 있어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 SK 타선은 5점 득점을 먼저 이뤄 낸다면 초반 경기 운영에 승기를 빨리 잡을 수 있겠네요^^. 장시환 선발투수가 19일과 24일 선발 경기에서 부진을 겪었는데요. 30일 SK와의 원정 2차선에서 구위를 회복하고 한화 6연패 사슬을 끊고 반등을 이뤄낼지는 경기 초반 장시환 선수의 구위 회복이 중요합니다.

그들만에 리그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을 그들만이 사용하는 용어에 촛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평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말이나 용어들이 실제 들여다보면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 용어들만 알면 굳이 긴 문장과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알아듣고 서로 이야기를 해 나갈수 있겠지요. 특히 5월초부터 KBO가 개막은 했지만 무관중으로 진행되어오는 상황에서 야구 용어 한 두가지는 알고 집관을 한다면 더욱 재미있는 야구경기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무리 찾아봐도 잘 정리된 곳도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제가 직접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야구 선수 능력치(stat) 4가지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자 이제부터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우리들의 리그가 될 수 있게 어떤 용어..

한화이글스 10대 단장 정민철?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그는 1992년 데뷔하고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도 경험한다. 그런데 나의 기억에 없다. 필자는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백일도 안됐을 때 충남공주로 왔으며 그 뒤로 13살까지 살다가 대전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낸 강원도산 충청도 사나이이다. 이상하다.. 정민철..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모르겠다.. 그래서 이 참에 정민철과 한화 이글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 봤다. 충청남도 대전시 출생으로 대전고를 졸업 한 그는 한화 이글스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에 1992년 입단한다. 등번호 55번과 150KM/H 초반의 빠른 FASTBALL 과 각도 큰 CURVEBALL을 구사하는 선발투수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1992년부터 199..

한화이글스가 5일 2009년 이후 11년 만이자 2010년부터 이어졌던 개막전 9연패를 끊어냈습니다!한화 선발 서폴드는 9이닝 2피인타 2탈삼진 무실점(101구)호투하며 15년만에 개막전 완봉승 외국인 투수가 되었습니다.경기시간은 2시간 5분여로 역대최단시간 경기입니다.한화는 2회 선두타자 송광민이 초구를 공략해 얻은 2루타와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7회 송광민의 2루타와 김태균의 볼넷, 정진호의 희생번트로 주자 2, 3루을 만들었고, 이어 하주석의 2타점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3-0의 스코어를 완성했습니다.타석에서는 송광민이 2루타 2개, 3안타 2득점을 기록했으며, 하주석은 약 1년만의 복귀전에서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다음스포츠 KBO리그 | 한화 vs SK야구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