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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밥집

여의도 폴앤폴리나

그랜드슬램83 2020. 7. 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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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아내가 치아바타 ~ 치아바타~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예전에 연희동점에 두어번 구매했던 기억도 있었던 빵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저였어요. 그래서 포탈 검색창에 치아바타라고 검색해 봅니다. 결과로 종편방송에서 ‘서민갑부’라는 프로램에서 ‘연매출 24억’ 이라는 방송을 했더라구요. 이것의 영향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폴앤폴리나 위치를 확인했어요.

가장 가까운곳이 여의도에 폴앤폴리나 였어요.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여의도. 적어도 1년 반이상 치아바타를 찾지 않았던 아내였어요. 방송의 영향이 지대하다는 생각을 해보아요.ㅋㅋ 오랜시간동안 까먹고 있던 빵을 먹고 싶게 했으니 말이죠.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양재역에서 여의도까지 지하철로는 20분 안에 도착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예요. 걸어가고 기다리는 시간 제외지만요..^^;
단, 5시 땡하고 퇴근을 해야 해요. 서초구 출퇴근 시간 사람 인파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시간을 피해야 하거든요.

회사앞에서 641번을 타고 양재역에서 내려 3호선으로 환승을 했어요. 생각보다 긴 양재역 지하 상가를 걸어야 했어요. 지하철 플랫폼에서 3호선을 타고 3 정거장을 갔어요. 고속터미널에서 9호선 급행열차를 눈앞에서 놓치네요.ㅠㅠ 조금만 더 서두렀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 급행열차를 타고 여의도역으로 출발했어요. 목적지는 여의도역 6번 출구의 아일렉스 상가에 있었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기에 상가 주변을 반바퀴 더 돌고서야 찾게 되었네요 ㅠㅠ

정문으로 들어와 반대편 끝에 왼쪽인데 이걸모르고 또 밖으로 나가 상가를 반바퀴 돌았어요 ㅠ
바로 치아바타 3개 화이트 치아바타 3개 주문 했어요.
시식용 화이트 치아바타를 올려주네요. 한조각 먹어보았어요. 쫄깃해요~^^ㅋ
식빵과 깜빠뉴
스틱브레첼과 버터브레첼
진열장에서 사라진 치아바타, 그리고 화이트 치아바타
뺑오쇼콜라, 크로와상, 크린베리 스콘, 플래인 스콘

주문을 준비해주시는 동안 진열되어 있는 빵들을 촬칵해보았어요~

가게를 나와 뒤돌아 보니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락날락하네요.

또 한분 들어가시네요~ㅎㅎ

빵집을 나와 폴앤폴리나가 있는 반대편을 찍어 보아요. 이 가까운걸 모르고 찾아 헤메다니~~^^;;

아일렉스 빌딩 전면도 촬칵!
아일렉스 입간판도 촬칵!!

 

이제 아내 만나러 집으로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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