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미복 ‘복지리 맑은탕’ 과 ‘모둠스시’

지난 주말 토요일은 아버지의 병원 퇴원일이었어요.
2주간의 격리생활(?)을 마무리하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퇴원 수속을 밟고 나니 점심시간 때였어요. 얼마전 병간호를 하며 다녀왔었던 다미복으로 아버지를 모시고 두번째 방문을 했어요. 보양식으로도 복어가 좋다고도 하더라구요?^^

병원을 출구를 나오면 정면에 보이는 다미복 이예요.

4대까지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어요.

복정식 2개와 모듬초밥을 주문했어요.

음식을 먹기전 위를 달래줄 음료가 나오네요^^ㅋ 음료 이름을 여쭈어봤는데 기억이 안네나요ㅠㅠ

고추가루 양념을 하지 않은 지리 맑은탕 예요.

정식으로 주문하면 튀김도 같이 나와요.

모둠초밥으로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즐길수 있어요.

16개!

미나리와 콩나물이 둠북 들어가 있어요. 특히 미나리향이 좋다고 말씀해주시는 아버님이세요.

음료, 죽, 맑은 지리탕과 모둠초밥 순서로 그릇에 음식을 비워 갔어요~^^ㅋㅋ

식사를 마치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를 둘러봤어요.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도 되어 있네요.

영업신고서와 조리사자격증도 볼수 있었어요.

메뉴

인당 17,000원 정도의 점심식사였어요!

 오늘 오전에 동생이 부모님을 모시고 외래를 가는데 이곳에 가라고 추천해줬답니다. 오늘까지 포함하면 우리가족들 7월에만 세번째 방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