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탕196 그리고 경성빵집 구경

점심식사로 찾은 서오릉 '탕196' 이예요. 일전에 다녔던 감자탕 가게 이름이 '원조감자탕' 처럼 원조를 강조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숫자를 이용한 네이밍이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주차장에 주차. 건물 지붕에 걸린 탕196!

주차공간이 넉넉.

가게 내부 출입구.

점심시간 준비중이신 사장님.

저희가 1등인줄 알았는데 먼저오신 손님이 있네요.

뼈해장국 2개, 전복뼈해장국 2개, 짬뽕 뼈해장국 1개를 주문. 코로나시대에는 따로따로 먹는 음식 메뉴가 늘어날 거 같아요. 전통적인 탕 문화가 줄어 들구요.

전복뼈해장국에는 전복이 3개.

전복이 살아있어요~~ㅎㅎ

감자뼈 1개를 빼고.

전복을 탕안으로 투입.

앞접시에 올린 감자뼈로 식사 시작.

식사를 하는 도중 3-4팀이 더 들어 왔어요~

메뉴!

가격대가 조금 비싼거 같아요~ㅋㅋ

평소 빵을 좋아 하는 동생인데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 보니 눈앞에 경성빵공장으로 향하더라구요. 따라가봤습니다. 내부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출입구.

음료주문 받는 곳.

경성빵공장에서 나온 빵들.

마블카스테라, 러스크, 수제치즈스틱

고구마 빵, 오렌지 브리오쉬

슈크림빵, 알밤빵

찰떡 맘모스, 체리 블루베리 타르트

호두 브리오슈, 찰떡 모카빵, 구겔호프

쌀 인절미콩크림 빵, 먹물크림치즈빵

경성 앙버터, 시나몬 빵

호두 타르트, 커피번

경성 스페셜 브렌딩 브라질 30%/과테말라30%/케냐20%/이티오피아20%

점심시간대에도 1층은 만원.

벽면.

벽면.

윗층으로 이어진 계단.

 동생 본인이 먹을 빵을 구매한 줄 알았는데 저희에게 주네요. 크림 빵이었는데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