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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산업]자율주행자동차 본문
1960년대 벤츠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의 개념이 제안됩니다. 초보적인 수준의 연구는 1970년대 중후반으로 아무런 장애 요소가 없는 시험장에서 중앙선이나 차선을 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컴퓨터의 판단 기술 분야가 발전한 1990년대에 들어서서 드디어 장애물이 개입된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및 개발이 진행 되었습니다.
딥러닝 기술이 상용차에 적용은 2010년대에 들어서 입니다. 2012년 IEEE(미국전기전자엔지니어링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 전세계 차량 약 75%가 자율주행 자동차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란 운전자 없이 IT 기기로 도로를 달리며, 여러 가지 센서로 실외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스스로 경로를 파악,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운전자없이 움직이는 자동차가 도로의 주인이 되는 시대로, 세계 각국은 도로위에서 안전과 성능 점검을 해오고 있습니다. 핵심은 오작동을 막기 위한 인터락 기술과 초인터넷(5G)과 보안기술(해킹방지)의 개발입니다.
주변 사물을 인식 할 수 있는 센서와 성능 높은 그래픽 처리 장치의 개발.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할 첨단센서는 사물과 사물간의 거리를 측정하며 위험을 감지하여 회피 액션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그래픽 처리장치는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 주변 환경을 파악. 수집된 이미지를 분석. 자동차가 안전하게 주행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전 표지판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앞의 자동차가 급정거를 하는지 또는 사람이나 동물이 도로에 갑자기 뛰어드는지 등을 감지합니다.
미국교통부 산하 도로교통 안전국(NHTSA)의 자동차 자동화 레벨 5단계(0~5단계)의 구분에 따르면, 1단계(운전자 지원)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자동화 기능이 추가된 단계로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자동브레이크제어 시스템(AEB), 크루즈 컨트롤 등의 기능이 탑재됩니다. 2단계(부분 자동화)는 자동차가 운전자를 좀 더 많은 범위에서 보조하는 단계로, 운전자는 시선을 전방에 두고 여러 돌발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3단계(조건부 자동화)는 차량이 교통신호와 도로 흐름을 인식해 운행되는 단계로, 특정 상황일때만 운전자가 개입을 합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아우디의 캐딜락과 테슬라가 이 단계에 속합니다. 4단계(고도의 자동화)는 모든 상황에서 차량이 도로 상황을 감지하고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입니다.
5단계(완전 자동화)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없는 단계로,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단계입니다. 모든 것들이 완벽한 사물인터넷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비서, 건강체크, 자동차와의 대화까지 가능한 기술이 구현됩니다.
2025년 연간 생산량 60만대, 2035년 연간 2,100만대가 생산될 자율주행자동차(3단계 또는 4단계)는 어떤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까요?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교통사고와 보복운전이 사라질 전망되며 교통정체 또한 감소되고 교통 경찰과 자동차 보험이 필요 없어질 겁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사람의 일자리의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정비사, 손해 사정인, 자동차 보험사 등 기존 직업군이 사라지고 가솔린 자동차 부품의 절반정도가 IT 전자 제품으로 대체되는 등 대량 실업자가 대량 발생한다는 겁니다.
4차산업시대에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보다도 사람과 기술의 공존입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한 새로운 기술을 뒷바침할 법체계가 시급히 재정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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