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산업]핀테크

 

 

세계 금융 중심지 월스트리트의 금융 회사 골드만삭스!
'우리는 IT 디지털 기업이다' 라고 선언을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화폐 발행과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현금 거래 때문입니다.

각 국은 이미 핀테크시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2017년 부터 동전없는 사회 1단계 및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대중교통 및 마트에서 계산시 현금사용이 없어질 전망입니다.
스웨덴과 덴마크는 2030년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작을 선언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2015년 '1,000유로 이상 현금 거래 금지' 를 시행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각국들이 현금을 없애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은행은 10원짜리 동전 제조비용만 매년 600여억원을 사용하는데요. 해당 화폐 관리에 약 3조 4천억 원(2015년)이라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만약 현금이 사라진다면 발행비와 관리비 등 수조억 원의 비용이 절감됩니다.

또한 사용처 추적이 가능한 전자결제로 탈세, 뇌물 등 검은 돈을 원천 봉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금이 사라진 자리 어떤 것들이 우리를 맞이 할까요? 바로 오늘 이야기하고 있는 핀테크 회사가 될 것입니다.

iZettle(스웨덴)라는 카드 단말기 회사가 있는데요. 그들은 '우리는 카드 단말기 제조사가 아닌 빅 데이터 회사이다' 라고 선언을 합니다. 고객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쌓이는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경제활동 없는 사람도 대출이 가능 해집니다.
개인의 소비와 경제활동 정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정 신용을 부여하는 건데요.
중국의 마윈이 설립한 '알리페이'는 쉬운 결제,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 무담보 대출까지 제공하며 청년 창업자는 '10초'만에 대출을 받는다고 합니다.

IT 최강국 중 하나인 대한민국의 핀테크시대 준비는 어떻게 되가고 있을까요?

삼성페이, 스마일페이, 시럽페이, 케이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금액은 꾸준히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는 2017년 4월3일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도 출범한 상태죠.
보안 기술인 홍채, 정맥, 목소리, 지문 인식 등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금없는 사회 '핀테크시대' 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감시사회’ 라는 것인데요.
'모든 돈을 국가의 통제 아래에 있는 계좌에 넣어 두는 것'(포브스) 이라는 우려입니다.

핀테크

경기도 지식(GSEEK) 학습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