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산업]인공지능(AI)

 

출처 : https://www.gseek.kr

인간을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로봇 소년 데이빗. 스윈튼 부부의 친아들 마틴은 불치병에 걸려 치료약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된 상태입니다. 데이빗은 그들 부부의 아들 역할을 하며 인간사회에 적응해 갑니다. 하지만, 스윈튼 부부를 부모로 여기던 데이빗은 마틴이 퇴원하면서 버려집니다.

엄마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진짜 인간을 꿈꾸는 인공지능 로봇 데이빗이 등장하는  영화 <A.I>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낯설기만 한 인공지능의 존재를 본격적으로 알려 줬습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말은 1955년 컴퓨터 과학자 존 멕카시에 의해 처음 사용 된 단어로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의 스크린 데뷔는 1927년 입니다.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노동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인공지능 로봇 '마리아'가 등장하며 자본가와 노동 계급 간의 갈등과 투쟁을 담은 영화 '메트로폴리스' 입니다. 이후로 미지의 영역 인공지능은 영화 속 단골 소재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 가장 친숙한 건 집안일과 업무를 돕는 집사(로봇 앤 프랭크)

2. 화성에서 태어난 소년의 단짝 친구이자 가정교사(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3. 대필 작가의 일정 관리는 물론 교정까지 해주는 능력 있는 비서(Her)

이렇듯 영화속 다재다능한 인공지능이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현실 세계에서는 어떨까요?

1. 영국 런던의 학생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교사(Thirdspacelearning)

2. 음성 인식으로 다양한 명령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비서 Alexa(Amazon)와 Google Home(Google)

3. 체크인부터 접객, 객실 관리까지.. 인공지능 비서의 호텔리어 변신(Savioke relay)

앞으로의 모습 또한 영화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1. 사람들이 잠든 캡슐 모양의 기계에서 건강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만능 의료 장치를 이용하여 사람은 기계가 제시한 처방을 캡슐에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패신저스)

실제로 영화 속 의료 장치의 초기 버전으로 볼 수 있는 IBM의 암 치료용 인공지능 왓슨이 있습니다. 이 인공지능의 처방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5점 이라고 합니다.

2.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하는 최첨단 시스템 프리크라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가능케 했던 건 예지력을 가진 능력자 3인 이었다죠?^^(마이너리티 리포트)

그런데, 현실판 능력자가 등장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범죄 패턴을 학습한 후 미리 범죄 유형/지역을 예측하는 범죄 예측 서비스 프레드 폴이 공개 된 것입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발전은 일자리에 대해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 가속화 될 것입니다. 

1. 인공지능의 발달은 향후 20년 안에 현재 존재하는 인간의 직업 중 47%가 사라질 것(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2. 기술적으로는 지금 당장 50%의 인간의 직무를 자동화 할 수 있고, 2050년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100% 인간의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조너선 워첵 맥킨지글로벌 연구소 소장)
3.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10년 안에 18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일자리의 위협을 받을 것(한국고용정보원 '기술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 연구' 보고서)

그렇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인간에게는 일자리를 지킬 무기는 없는 것일까요?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재고해야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에 해당하는 역량이 4C 인데요.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Skill), 협업 능력(Co-work)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첫 걸음, 우리 자신의 변화에서 시작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A.I.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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