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무장 부동산 공매의 기술' 투자 인생 조언 5가지

'송사무장의 부동산 공매의 기술' 입니다.
저자는 송사무장으로 더 익숙하게 불리는 송희창 이예요. 세번째 지은 도서로 2012년 발행되었어요. 3년전 하드카피를 구입하여 보았었는데 2024년에 전자책으로도 발행 되었더라고요.

첫째, 경쟁이 덜 한 곳에 기회가 있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경쟁이 심한 곳 특히 대기업 공채 나 공공기업 공채가 그 대표적이죠. 수십대 일 또는 수백대 일은 기본이잖아요. 이곳의 경쟁은 기회가 없죠. 소수를 위한 것이구요. 그렇다면 기회가 있는 곳을 찾아야 해요. 특히 부동산을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수십대 일 또는 수백대 일을 피해야 하죠. 대법원 경매 보다도 더 경쟁이 적다면? 그렇기에 공매를 해야 해요. 

둘째, '공매의 기술'을 습득과 방향성
초심자 입장에서 고민해 준 책을 시중에서 찾기가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라보였죠. 입문 시절 회상. 실전에서 부딪혔던 벽과 그때 원했던 전문가의 조언이 무엇이었는가? 를 회상하며 글을 적었다고 해요. 특히 이론 부분을 참고하려면 어디를 봐라? 국세징수법, 자산관리공사의 업무지침, 세무공무원의 업무편람, 대법원 판례, 소송자료 등을 봐야 한다고 알려줘요. 이제 이들 자료를 어떻게 구하느냐만 파고들면 될 거 같네요. 네이버 지식인에서는 알 수 없었던 중구난방식의 지식들과 구체성없는 글을 이제는 더 이상 찾아보지 않아도 되지 싶었어요.

셋째, 낙찰자의 명도 능력이 중요하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대법원 경매에는 '인도명령'이라는 제도가 있어 수월하게 명도를 할 수 있다고해요. 하지만, 공매에서는 없다? 명도소송을 해야해요. 그 기간이 길어질 경우 4~9개월을 소요해야해요. 그렇기에 입찰자는 점유자의 상태를 입찰 전부터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요. 그래야만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법적절차를 취할수 있으니 말이죠.

넷째, 삶은 생각의 차이로 성공한다?
'정해진 길' '성공의 길'은 남들과 다른 방식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해요. '생각의 차이, 그리고 실제 실행의 차이'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용기있게 실행하여야 한다는 것이죠.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실전에 부딪히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라고 말이죠.
2022년 6월 대법원 경매 법정에 들어선 나를 생각하게 했어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여 경매의 절차 및 권리분석 임장 등의 최소한의 조건만을 갖추고 시작했던 나를 말이죠. 돌이켜 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지막으로 부정적인 면을 거두어 들이고 최대한 사물의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라? 예요. 인생지사 새옹지마 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인생의 화와 복은 알수 없으니 매사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의미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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