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동 택이네 조개전골 조개칼국수 또 다녀왔어요

재 작년에 아내와 온 뒤로 두번째 방문입니다. 근처 전세 매물을 보고 나니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있었던 거죠. 주차를 가게 근처 보건소에 놓았던지라 3-5분 정도 걸어 갔습니다. 식당에는 2-3 테이블 밖에 없어 바로 식당 내부로 들어가 방명록을 작성했습니다.

모둠 칼국수 2개를 주문합니다.

주문을 하고 식당 내부를 둘러 보며 손님이 없는 곳에 사진을 찍어 봅니다~

 

벽에 걸린 선풍기를 보니 곧 가동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셀프바도 있는대요. 보리밥과 열무김치 참기를을 넣어 식전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추가 반찬도 가져다 먹을수 있었고요.

기본 세팅 밑반찬으로 샐러드

제가 좋아하는 볶음김치

소고기도 준비 되었습니다.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여 줍니다. 이후조개부터 먹고 나면 칼국수를 넣어 줍니다.

 2인 2만원으로 1인당 만원 꼴이었습니다. 배부르고 포만감이 컸던 택이네 조개/칼국수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