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불족발이 땡긴다면 김가네 족발

퇴근 후 그녀에게 통화를 했어요. 아직 회사라고 합니다. 퇴근 전이라는 그녀~ 저는피트니스에 먼저 들르기로 합니다. 운동이 마칠 즈음이면 그녀도 집에 당도 하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저번주 월요일. 지난해 8월부터 받아온 PT(Personal Training) 30회가 끝난 상황입니다. 레슨 도중 코로나 방역관리로 인해 1달여가 넘게 레슨을 받지 못하기도 했지만 그 시간을 지나 지난주 드디어 졸업? 을 한 겁니다.

오늘은 두번째 운동 스케쥴이 없는 상태로 오는 겁니다. 예전처럼 PT 선생님과의 스케쥴에 따라 퇴근 후 급히 운동을 하러 올 필요가 없어져 좀 자유로워 졌네요^^. 왠지 모르게 기분이가 좋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샤워 마칩니다. 저녁 8시를 넘어가는 시간대라 배고 고픕니다. 그녀가 어디있는지를 확인코자 전화를 합니다. 아직 회사라니~;;. 그녀의 회사로 운전대를 돌렸습니다. 퇴근 시간이 지나 버려서 인지 도로에 있는 신호등들이 모두 그린 라이트네요.  막히지 않아 ~또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그녀에게 도착하여 묻지도 따지지 않고 바로 저녁식사를 하러 갑니다. 근처에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그 중 당첨은 된 곳이 김가네 족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