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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기타

102주년 3.1절 기념. 이번에는 비대면이다.

그랜드슬램83 2021. 3.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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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그날의 함성’은 제 102주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해요. 오스트리아 작곡가 슈베르트의 가곡 ‘죽음과 소녀’와 경기도 민요 ‘태평가’가 한곡에 담겼으며 피아노 트리오와 사물놀이의 협연으로 연주되네요^^

 
삼일운동 102주년을 앞두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최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프로그램이 지난달 19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삼일절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렸는대요. 하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지난 22일부터는 ‘영상으로 만나는 3.1절 그리고 서대문형무소’란 주제로 3.1절 의미를 클래식, 국악, 연극 공연으로 풀어낸 영상들이 순차적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었는대요. 모두 4개로 ▲서대문형무소 옥사와 사형장을 무대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선율이 펼쳐지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1919 그날의 함성’ ▲만해 한용운과 ‘님의 침묵’을 주제로 한 국악 공연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의 옥중 투쟁을 주제로 한 연극 퍼포먼스 ▲서울과 경기 지역 독립운동기념관들과 함께 만든 ’1919 그날의 함성을 외치다’ 영상 등입니다.

삼일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서도 이들 영상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또 ▲3.1운동을 이끈 애국지사 관련 책 ▲3.1운동 태극기 액자 ▲태극기 스노볼 등 ‘역사 콘텐츠’ 만들기 안내 영상 역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더라구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된 이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난을 치른 역사의 현장이자
3.1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에는 민족대표 33인을 포함한 수천여 명의 애국지사들이 수감됐으며 1920년 9월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 곳이기도 합니다.(출처:뿜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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