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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국내여행

강씨봉자연휴양림

그랜드슬램83 2020. 8. 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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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름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주변에 물어보면 다들 제주도다. 또는 강원도다. 아니면 남해안을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27일 부터 3일 동안 저또한 여름휴가 기간이었어요. 6월말 부터 7월초까지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어디를 갈지 조차도 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 퇴근 후 부리나케 자연휴양림 두 곳을 예약 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1곳에 2박3일을 할걸 이란 아쉬움이 있어요.

어쨋든 휴가 첫날은 강씨봉자연휴양림 이었어요. 아~참~ 매달 1일~4일 사이에 추첨제를 실시 후 선착순제로 운영한다고 하네요.^^

 

숲나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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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resttrip.go.kr


준비물

준비물을 준비하는 건 이제 어렵지 않았어요. 준비물과 일정을 잡아보았던 샘플이 많기 때문이죠.
올해만 벌써 5월달 전라도 여행과 6월달에 부안 여행시에도 준비물을 리스트를 짜서 정리해 보았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이번에 특이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바베큐 장비들이예요. 이건 처음 시도해 보는 거거든요^^ㅋ

강씨봉자연휴양림 매표소

서울로 부터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매표소예요. 신분증을 보며 예약자 확인을 진행했어요. 발열체크 및 코로나19 체크리스트를 적고 나니 오늘의 숙소 '상수리나무' 열쇠를 수령할 수 있었어요. 비치되어 있는 '강씨봉 휴양림 소개' 책자도 눈에 띄어 하나 소지했어요.
예약 할 때부터 휴양림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었죠. 소개서를 보니 후고구려 궁예의 부인 강씨가 이곳에 내려와 터를 잡으면서 '강씨봉'이라는 명칭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궁예? 하면~~ 음~~ ‘관심법’인데 말이죠.ㅋㅋ

산림휴양관.

산림휴양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숙소 '상수리나무'로 짐을 옮겼어요. 가파른 경사도.ㅠㅠ 하트모양의 조형물이 눈에 띄네요. 밤에는 화려한 색상의 하트를 볼 수 있겠다 했어요.

이후 물놀이. 물에 몸도 뉘이고 맥주로 한캔하고 숙소에서 라면도 끓여와 먹기도 했어요. 공기 좋은 산과 맑은 물과 함께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물놀이를 했으니 이번에는 불놀이?ㅋㅋ로 숯불을 만들었어요. 착화제를 이용하니 어렵지 않게 숯불을 얻을 수 있었어요.

숯에 불붙이기.
철망올리기.

  물놀이도 하고 라면도 숙소에서 끓여 계곡까지 가지고 내려가서 먹고, 저녁식사로는 삼겹살, 목살 바베큐까지 알찬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의 하계휴가 1일차 였어요.  바베큐를 마치고 나니 피곤함이 몰려 오더라구요.

내일은 돌아보지 못한 쉼터2를 들렀다가 유명산자연휴양림으로 출발 예정이예요.

쉼터2
쉼터2
쉼터2
쉼터2
쉼터2
쉼터2
쉼터2
쉼터2

이용객주의사항

1. 숙박시설을 제외한 자연휴양림 전 지역은 야영과 취사금지 구역

2. 애완동물 및 혐오동물 등을 동반하고 객실 내 입장 금지(단, 장애인 복지법 제40조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보조견 및 동반 장애인은 입장 가능)

3. 자연휴양림 내 음주가무, 고성방가 등으로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시 관리자는 퇴장조치

4. 미성년자는 숙박시설 이용 시 보호자 동행 필요

5. 허가 또는 승인 없이 상행위나 임산물을 채취 금지

6.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분리수거

7. 주차는 지정된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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