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안하면 불참 알려와

캐나다 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COC- Canadian Olympic Committee')가 22일(현지시간) 도쿄 올림픽에 불참할 것이라고 전세계 최초로 밝혔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결정보다 앞서서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올해 7월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 불참하겠다' 라고 발표한 것이죠. 한마디로 1년 연기하라는 말로 판단됩니다.

"COC와 장애인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CPC-Canadian Paralympic Committee')는 선수위원회의 지지로 이뤄지는 발표이며, 올림픽 1년 연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캐나다 선수들을 보내지 않는다" "올림픽을 연기하는 것이 복잡하다는 것을 잘 알지만 선수들과 세계의 건강 및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고 덧붙였습니다.

캐나다 수영연맹도 ‘COC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며 25일 회의를 열어 연기를 위한 구체적 사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 아베 내각과 도쿄올림픽 준비위원회의 반응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1년 연기 안되면 도쿄올림픽 불참..첫 불참 선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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