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60년만에 동남아 정상 탈환!

베트남 60년 만에 동남아 정상 탈환!

인도네시아 울린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에 또다시 '박항서 매직'이 불었다.

인도네시아를 꺾고 60만에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 22세 하 대표팀은 이번대회 우승까지 7경기 6승1무를 거뒀다.

초대 대회 월남으로 우승한 적이 있지만, 통일 베트남으로는 60년만에 이룬 쾌거다.

박항서 감독은 이미 3점차로 앞서 있던 후반 33분 심판과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기도..

하지만, 이 퇴장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전략적 카드 였다는 분석...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며,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을 진정한 동남아의 축구의 강자로 이끌었다.

겹경사로 12월8일 여자축구도 우승한데 이어 이날 남자축구까지 정상에 오르며 남녀 동반 제패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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