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작명연구소_신생아작명 후기

3월 6일, 드디어 축복이가 탄생 했다.

축복이 탄생일 정할 때 찾아갔던 '지인작명연구소'. 택일과함께 사실 여기는 작명이 유명한 곳이다.

한번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평생 불리고, 기록하는 이름이기에 그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출생 택일을 선택할 때 작명까지 고려해서 작명소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지인작명연구소'를 택했던 것이다.
'작명은 명작'으로 '평생 입는 옷'이기에..

[박대희] 원장은 대표답게 톡톡한 유명세가 있다. 방송 출연도 많이 한 유명인.
택일할 때 느꼈지만 뭔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ㅎㅎ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기에 출생 후에도 다시 찾은 곳이다.

작명시 원하는 요청사항을 간단히 적을 수 있다. 
나는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특히 불렀을 때), 중성적인 느낌의 이름을 요청했고, 총 5가지의 이름 후보가 왔다.  
아가의 사주에 맞는 이름을 작명하되, 부족한 오행의 기운을 보완해주는 것이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 선택할 때 참고할 사항으로는 한자의 뜻은 성명학에서 중요하지 않다. 불리는 소리음과 한자의 오행이 우선이라고... 
실제로 지인 중에 개명을 한 분이 있는데, 작명가가 이름은 많이 불리기 때문에 한자의 뜻보다는 한글의 소리의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했다고 한다. 
5가지 이름을 그래서 아가한테 계속 많이 불러줘봤다. 아가의 반응도 보고, 계속 부르다 보면 처음엔 좋았는데 점점 아니다 싶은 이름도 있었고, 그 반대의 이름도 있었다.  

이름을 선택하면,, 후에 이름에 맞는 길일도 같이 전달 해준다. 증서는 이름을 선택한 날로 10일 이내 배송을 해주는데, 증서를 보면 정말 아기가 잘 태어났구나, 드디어 이름이 나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뿌듯하다. 

인명난백년 양명천추광
'사람의 생명은 백년을 살기 어려운데 좋은 이름을 천년을 빛난다.' 
우리 아가의 이름도 천년을 빛내는 아름다운 이름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