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해피데이스토어

퇴근하며 들른 한가네 숡불닭갈비 철산점 후기 본문

일상이야기/밥집

퇴근하며 들른 한가네 숡불닭갈비 철산점 후기

그랜드슬램83 2024. 1. 9. 23:55
728x90
반응형

방문일 : 24.1 4

 갑진년이 되고 보니 그동안 보자하고 만나지 못한 던 친구들이 생각났다.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녀석들에게 카톡인사를 보냈다. 그 중에 대학교 친구중 한녀석과 급 번개만남이 성사됬다. 만남시간은 저녁7시. 부랴부랴 퇴근 준비를 마치고 6시 땡! 하고 사무실을 나섰다. 성수역에서 철산역까지 딱 7시 도착예정임을 친구녀석에게 전달했다. 부리나케 만남의 장소로 이동하는 지하철 안. '어디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친구에게 카톡을 남겼다.
 마침 친구녀석은 몇군데 찾아놓은 곳이 있다며 답을 해준다. 그 중 최종 선택 된 곳이 숡불닭갈비 철산점이다. 도착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유가네 닭갈비를 생각하고 갔던 거였다. 어찌됐던 주문 후 사장님께서 고기를 가져와 숡불에 손수 구워 주시며 그동안의 가게 운영에 역사를 말씀해 주셨다. 7년여가 지나도록 영업하고 계심을 시작으로 익혀진 닭갈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 주셨다. 여타 삼겹살 1인분이 150그람?인데 닭갈비는 300 그람이 넘네요? 라는 말도 나누게 되었다. 
 그것을 시작으로 이런저런 주거나 받기로 하다보니 소주 1병을 시작으로 2시간여 동안 소주 4병을 마셨다. 도중에 된장찌게와 공기밥을 추가했고. 최종적으로는 둘이서 소주 4병, 닭갈비 2인분, 계란찜, 철판볶은밥 등등 해서 5.6만원을 지출했다. 인당 2.3만원 지출한 거다.
영업시간 : 오후3시~오전1시/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72-4792
위치 : 철산역 1번출구에서 260m
주문메뉴 : 양념닭갈비(3대 330g) : 15,000원/소금닭갈비(3대 330g) : 15,000원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