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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대판 '과거 시험'?..축구장 필기 시험과 2주 추가된 사회적 거리 두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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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대판 '과거 시험'?..축구장 필기 시험과 2주 추가된 사회적 거리 두기

그랜드슬램83 2020. 4. 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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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공기업의 채용시험장 이야기 입니다. 축구장에서 수험자들이 띄어앉은 모습으로 앵커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빚대어 말해 주네요. 뇌리에 팍 들어옵니다.ㅋㅋ

 

 

4일 오전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처럼 야외에 줄지어 앉아 시험 응시를 하는 것을 티비 드라마로만 보아 왔는데

대한민국에도 보인다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토익감! 아닌가요?ㅎㅎ

 

 

수험자들은 시험장 입장전에 체온체크 및 손소독 등 단단히 체크를 받고 이 또한 통과해야만 시험장으로 입장 가능했다고 합니다.

 

 

시험 주최측은 "공기관으로서 더 이상 채용을 미루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하나의 시범 사례가 되지 위해 (시험을) 운동장에서 진행했습니다." 라고 하네요. 확실히 다른 지역 채용 시험에도 채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판 '과거 시험'?..축구장에서 필기 시험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열린 한 공기업의 채용시험장입니다. 공터에서 멀찍하게 띄어앉은 모습이 마치 조선시대 과거시험 같은 느낌도 주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야외에서 이렇게 필기 시험을 치렀다고 합니다. 이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기 안산시의 와스타디움 축구장. 천연 잔디가 깔린 경기장 위로 책상과 의자가 줄지어 세워졌

news.v.daum.net

 
4일 정세균 총리는 2주 더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는데요. 5일 끝나는 1차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번더 연장 한 겁니다. 이로써 4월19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해야 함을 알아 두어야 겠습니다.

이번 발표는 따뜻한 봄 날과 그동안의 격리에 대한 무료감을 해소하고자 상춘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에 또한 외국에서 들어오는 이들의 확진자가 많아 지는 상황이기에
추가 연장 조치를 통해 해당사안에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국민에게 알려 온 것으로 판단 되네요.

교회 및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감염 주의 당부도 전해 왔습니다.

외국인 감염 격리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위반할 경우 2,500달러위 벌금과 출국조치가 취해집니다.

http://www.arirang.co.kr/News/News_View.asp?nSeq=255641

어제 정부가 최근 조금만 더 힘들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고 강조했는데요.

 

밥을 할때도 뜸을 들이지 않으면 설익은 밥이 되듯이

날씨도 좋고 꽃도 좋고 실외 활동의 유혹이 심하지만

조금만 더 참고  맛있는 밥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사회적거리를 실천에 다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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