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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염전을 거쳐 바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올라 오려고 했지만 고속도로가 아주 꽈-악 막히고 있어 *새만금 간척지 도로로 우회하게 됐어요. 그 도로를 달리며 슬쩍 풍경을 보니 오른쪽은 간척지, 왼쪽은 서해안 바다였어요. 풍경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눈앞에 보이는 쉼터에 주차를 했어요. 소라쉼터라는 곳으로 사진 촬영은 오후 4-5시 즈음 이엇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만금 :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친 만큼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의미이다. 2010년 4월 준공된 새만금 방조제는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긴 길이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 된 곳이다. 새만금 간척 사업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위치한 곰소염전!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이곳에서 화염(바다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는 곰소염전의 모습은 일제말기에 만들어지고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한 겁니다. 소금은 보통 3월 말에서 10월까지 생산되는데 5, 6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간게 5월초이니 소금 생산량과 맛이 아주 최적기에 방문을 했고 구매도 진행 했습니다.~^^ㅋㅋ 또한, 곰소염전은 TvN 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2019)에서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임원희/지창욱이 방문해 소금 수확 현장 촬영을 했었던 곳으로도 유명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전라북도 여행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