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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입니다. 출근전 배란다에 나가 보니, 몽글몽글 하얀 흰 구름처럼 벚꽃이 안양천을 따라 펼쳐져 있더라고요.. 퇴근 후 아내와 마스크를 단단히 하고~ 벚꽃 구경 가야 겠습니다~^^ 전세계는 코로나로 부터 벚어나고자 1년여 넘게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우선 과제는 백신 개발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신 이전까지 우리는 마스크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상대해야 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다행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등 여러 종류의 백신들이 출시되었고, 백신 접종을 시작 한지 1달여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70여만명에게 접종 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갈길이 멉니다. 전국민에게 백신 접종이 완료되려면 수 개월 아니 1년 이상 더 걸릴지도 모르니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마스크의..

벌써 낮 기온이 20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 지면서 KF80, KF94 두꺼운 보건용 마스크 착용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점점 늘어나고 있죠. 심한 경우, 얼굴에 발진이 생기거나 호흡이 불편하여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지난 겨울에는 감염 차단 효과가 확실한 KF 인증 마스크를 주로 찾았지만, 이제는 얇은 마스크를 찾아야 할 때라고 느낍니다. 얇은 마스크는 '덴탈 마스크'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코로나19 이전에는 '수술용 마스크'로 병원이나 치과에서 의료진들이 착용하던 마스크 였습니다. 덴탈 마스크는 한 겹의 원단에 주름이 들어간 형태로 제작 됩니다. 그렇지만 KF 인증 마스크와 비교하면 입자 차단 가능성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볍고 공기가 잘 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