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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이 내놓은 올해의 사자성어(2011~20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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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이 내놓은 올해의 사자성어(2011~2019)

그랜드슬램83 2019. 12. 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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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4월 15일 창간된 주간() 신문. 

전국사립대교수협의회연합회 등 3개 교수단체가 '한국 지성의 정론지'를 표방하며 창간

2001년부터 연말에 대한민국의 사회상을 특징 짓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여 발표


2010년 장두노미(藏頭露尾) ~ 진실을 숨겨두려고 하지만 거짓의 실마리는 이미 드러나 있음.

2011년 엄이도종(掩耳盜鐘) ~ 나쁜 일하고 비난은 듣기 싫어서 귀를 막지만 소용이 없음.

2012년 거세개탁(擧世皆濁) ~ 온 세상이 혼탁한 가운데서 홀로 맑게 깨어있기 쉽지 않고 깨어있다고 하더라도 세상과 화합하기 힘듬.

2013년 도행역시(倒行逆施) ~ 잘못된 길을 고집하거나 시대착오적으로 나쁜 일을 꾀함.

2014년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만들어 강제로 인정하게 됨.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

2015년 혼용무도(昏庸無道) ~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잘못된 정치로 인해 나라 상황이 마치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러움.

2016년 군주민수(君舟民水) ~ 임금은 배, 백성은 강물과 같음.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음.

2017년 파사현정(破邪顯正) ~ 사악한 것을 부수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함.

2018년 임중도원(任重道遠) ~ 짐은 무겁고 가야 할 길은 멂.

2019 공명지조’(共命之鳥)~자기만 살려고 하면 결국 공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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