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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밥집

백남옥 달인 손만두, 구산점

그랜드슬램83 2020. 7. 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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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휴가 마지막 날로 가평 유명산 휴양림에서 체크 아웃을 했어요. 점심식사는 인천의 할머니댁이었죠. 그리고 구산동에 도착한 저희 가족. 골목의 빈 공간에 주차를 하자마자 아버님은 병원으로~아내와 저는 근처 은행 2곳을 들러 동전 교환을 마무리 했어요.

동전계수기 사용 후기

요즘 부모님댁 집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6년전 이사 온뒤로 정리하지 않은 쓸모없는 물건들을 치우는 것이라죠. 그러면서 그동안 어머니께서 모아두었던 동전들을 계좌 입금 하기로 했습니다. �

captainkorea83.tistory.com


몇일 전부터 아내가 찾았던 고체 향수도 다이소에 들러 구매했어요^^. “향기가 어때?” 라며 물어는 아내. 기분 좋아 하더라구요~. 실은 이 고체향수를 구하기 위해 다이소 3~4곳은 전화를 했지만 판매하지 않는다는 말만 들어왔기도 했어요.

동전 교환과 고체 향수 구매를 마친 아내와 저. 아버님을 모시러 병원으로 향했어요. 역촌중앙시장 입구로 들어서는데 김이 모락모락~~ 만두가게를 맞닥뜨렸어요. 아내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거 같아요. 저에게 “김치만두 먹자” 라고 하더라구요. 아내는 아버님을 모시러 가고 저는 만두가게로 가 '김치만두'를 구매했다죠~^^

 

영수증을 주시는 사장님.
김치만두와 단무지.
오랜지 빛깔을 머금은 김치만두.
한입 물어 보아요.^^

 

점심식사 이후 간식으로 맛도 좋아 기분도 좋아~ '김치만두'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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