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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완공 목표 서울시 ‘서부선 경전철’ 사업 투자 적격성 통과

그랜드슬램83 2020. 6. 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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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이면 신촌에서 여의도까지 5분이면 당도 할 수 있을 거예요. 서울시가 '서부선 경전철' 민간 사업이 투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 했다고 22일 알려왔거든요. 현행 신촌에서 여의도까지 접근하려면 지하철 기준 2호선과 9호선 환승을 거쳐야만 가능한 상황이잖아요? 이것이 상당히 간단해 질 전망이예요.

해당노선 사업은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지 20년만에 결실을 맺은 거라고 해요. 완공되는 2028년경에는 서울의 서북과 서남의 도심부를 직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완성되요. 이와 함께 지역적인 불균형 해소가 기대된다고 해요.

이번 발표 내용을 살펴보면
1. 신촌에서 여의도까지 3정거장으로 5분 내외로 접근가능
2. 1/2/6/7/9 호선과 환승 가능
3. 새절역 부터 서울대 입구역까지 기존 36분에서 22분으로 단축
4. 종점인 서울대입구에서 노량진/장승배기 이동시 각각 7분/6분 소요

라고 하네요.

[속보] 은평~관악 '서부선 경전철' 2028년 뚫린다

은평구 새절역에서 신촌, 노량진, 여의도, 서울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서부선 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대표적 교통소외지역인 서북권과 서남권을 도시철도로 잇는 서부선 경�

news.v.daum.net


대한민국의 경전철 과 MRG 이슈
1990년 대 IMF가 발생하면서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하기 어려워진 지자체들이 경전철을 대안으로 선택했다고 해요. 경전철 사업은 대부분 민자사업으로 진행되요. 김포 도시철도,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부산 도시철도 4호선과 같이 지자체가 진행하는 경우는 제외지만요.
민자사업이기에 민자사업자와 수익 보전 갈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해요. 이번 서울시가 발표한 '서부선 경전철 민간 사업 투자' 도 20여년의 기간이 걸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익보전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하는데 오래 걸린 것 같아요.
이익 보전에서 중요한 데이터가 MRG 거든요. 최소운영수입보장으로 불리는데요. 예측된 수요의 일정 비율만큼 수요가 안나오면 그로 인한 손실분을 해당 지자체가 민간 사업자에게 보존해 주는 거예요. 주민의 세금이 들어가게 되는 거죠.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사례가 용인 경전철 예요. 당시 수요 과다 예측을 한 교통연구원 보고서로 인해 개통을 앞두고 해당 문제가 대두되었죠.

'서부선 경전철'에는 MRG 문제가 없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요.

경전철 - 나무위키

시스템구분MCSLRTAGT모노레일노면전차철제차륜고무차륜LIM(선형유도모터)원형회전모터승객정원 (인/량)60~13075~10060~9040~8030~100차량수 (량/편성)2~62~42~62~62~3수송능력(인/시간·방향)25,000~30,00017,00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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