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화이글스가 KBO에서 뜨거운 감자 인데요. 잘할때는 잘해서 못할때는 못해서 입니다. 지난주 7일 한용덕 감독이 NC와의 경기 직후 최근 14연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지요. 이틀전에는 코치진들이 2군으로 내려가는 등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무래도 코치들이 한 감독 대신 자리에 대한 오퍼를 사실상 거절하면서 불거진 일이 아닌가 추측만 해보는 필자입니다^^;
한 감독이 자리를 비우면서 그럼 누가 그 자리를 대신하려나~하며 정민철 단장이 머리가 아프겠구나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의 걱정은 기우였음이 만 하루 만에 드러났는데요. 바로 2군 감독 최원호 감독에게 1군 지휘봉을 맡김으로 인해서 말이죠.
최 감독은 지휘봉을 잡자마자 총 10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를 말소 시키기도 했는데요. 그 중에는 이성열, 송광민, 김회성 등 그동안 한화의 중심타선 타자들이 포함되었죠. 하지만 김태균은 1군에 남았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그라운드 내외에서 선수단 분위기를 수습하고 후배들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죠.
김태균 선수 올 시즌 팀과 개인 성적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팀과 팬들이 그만큼 크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6월9일 롯데와의 시즌 4차전 새로운 감독과 김태균의 반전드라마가 써지기를 바래봅니다.
길게 안봐도 되겠죠. 경기시작 30분만 보면 알게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9회까지 봐본 경기기 없네요 올 시즌에는 ~ 꼭 좀 9회까지 경기 볼수 있게 경기 해주세요~ 부탁 드려 봅니다~ㅋㅋ 별거 안바래요~ 납득가는 경기~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