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민주당과 합당, 당원 투표로…김어준, 도 넘었다"

정봉주 열린민주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4·15 총선 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문제에 대해 당원 투표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도 비례 정당 만들 때 전 당원 투표했듯이 이 문제도 그렇게 풀면 된다"고 한 것이지요.

정 위원장은 또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 공동진행자였던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해 "김어준 총수의 열린민주당 까는 정도가 도를 넘고 있다"면서 견제구를 김총수를 향해 던졌는데요.

"민주당 관계자와 더불어시민당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김 총수의 입장에서는 더시민당의 지지율이 눈에 띠게 떨어지고 있으니 초조한 마음이 있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 붙였습니다.

http://m.news.zum.com/articles/59286399?cm=front_news_text_1&r=3

더불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선택과 앞으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4월15일 이후가 궁금해 집니다. 보수들이 결집한 상황과 진보세력이 흩어진 상황에서 이것이 어느쪽에 도움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