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장치료에서 코로나 치료 가능성 찾나?

8일 00시까지 전세계 확진자는 140만명이 넘었으며, 8만2천여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치사율은 5.73%

8일 00시까지 대한민국 확진자는 10,384명, 사망자 200명, 격리해제 6,776명, 치사율은 1.93%로 전세계 평균치와 비교해도 1/3수준으로 낮다. 확진자 치료가 나이가 많고 기저질환이 있는 증중환자 위주로 진행 되는 것이 치사율을 현저히 낮춘 결과로 이어졌다고 판단된다.

 

8일 00시 기준 금천구는 확진자 12명 치료중 9명 완치 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181명이다.

 

최근 자가격리자들의 일탈 행위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각 지자체들은 무단이탈자들에게 강력한 처벌 조치 사항(어길시 1년이하 징역, 1천만원이하 벌금 부과)을 발표하였고 이에 발맞추어 금천구청은 6일 자가격리자 불시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금천구 자가격리 이탈자 없음’ 점검일자 4월6일.

출처: 금천구청 블로그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국제학술지인 대한의학회지(JKMS)에 낸 연구논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혈장치료를 한 결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혈장치료 : 감염증에서 완치된 사람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
완치자의 혈액 속에 면역항체가 형성된다는 점을 이용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방식

완치 판정 이후 재확진자가 되는 경우와 완치자의 혈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쟁점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