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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투표용지 51.9cm로 18년만에 손개표 예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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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투표용지 51.9cm로 18년만에 손개표 예상

그랜드슬램83 2020. 3. 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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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자그마치 51.9㎝로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고 하네요. 이는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최장 길이로 기록 된다고 합니다.

 

출처 pickit images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 의사를 밝힌 정당은 총 38개로 선관위 심사 결과가 확정 될 경우 기표란과 구분 칸, 위아래 여백을 포함하면 51.9cm인 것입니다.

정당 투표 용지가 길어짐에 따라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는 신속한 개표를 진행하기 위해 2002년 도입했던 기계식 개표 장치 대신 18년 만에 100% 손으로 투표용지를 분류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지요.

*투표지 분류기라는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후보자별 투표지를 분류하게 되는데 투표용지가 최장 34.9cm 허용되기 때문에 이를 초과한 용지는 손개표로 진행한다는 내용*

댓글을 살펴 보면 '손개표 일 수록 부정 투표 방지에 좋다' ' 부정개표 꿈도 꾸지마라' 와 같은 내용이 우세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327205033540

비례 투표용지 51.9cm 달해..18년 만에 100% 손으로 개표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4·15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자그마치 51.9㎝에 달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될 전망이다.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최장이다.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 의사를 밝힌

news.v.daum.net

 

최근까지도 전자개표의 안정성에 논란이 있는대요. 전자 시스템을 이용하는 만큼 해킹 등으로 인해 조작에 가능성이 대두 되기 때문이죠. 특히 2012년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별도의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 논란도 있었구요. 이에 대해 전자개표에 관한 안정성 검증과 개표방법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자개표에 대한 청원이 3월12일 시작된 이후 현재 20만을 넘은 상태 이기도 하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5083

전자개표기 폐지 동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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