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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가운데 100명은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강남·송파·서초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국회의원은 71명(24.7%)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이 공개된 국회의원 287명 중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본인·배우자 명의 기준)는 100명으로 전체의 34.8% 정당별로 보면 미래통합당 의원이 52명, 더불어민주당 29명, 민생당 9명, 무소속 5명, 미래한국당 3명, 정의당 1명 등의 순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초구 방배동 다세대주택, 광진구 자양동 연립주택, 마포구 망원동 연립주택, 용산구 이촌동 서초·송파구 아파트 등을 다수의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