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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34.7m. 처음에는 도솔산이라 불리던 선운산 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고 하네요. 절따라 이름이 바뀐거예요. 또한 선운산(43.7km2)은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빼어난 계곡미를 지니고 있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다고 합니다. 선운사 방문 당일 아침 아이의 울음이 터질 것 같은 표정에 하늘을 보며 '우산 챙겨야 하나?' 라고 읖조렸어요. 하지만 막상 선운산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오히려 청량한 녹음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비 내릴 걱정도 없겠다' 싶었어요^^. 선운사까지 1시간 왕복 산책 코스였어요. 이후 점심식사를 했죠. 메뉴는 저희 가족의 최애 음식 풍천장어였답니다.^^

학원농장은 전 국무총리 진의종씨와 부인 이학 여사가 1963년 10월 설립했으며, 장남 진영호가 대를 이어 1992년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1994년 4월 관광농원 지정을 받았으며, 2004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청보리밭축제와 메밀꽃잔치를 열고 있다고 하죠.^^ 2004년 말에 학원농장 일대가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고 2005년부터 시작된 농촌마을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에 힘입어 우리나라 대표 *경관농원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경관농업 작물로 선정된 보리, 메밀, 해바라기, 코스모스등을 바탕으로 봄철에 청보리밭축제, 가을에 메밀꽃잔치를 개최하고 때때로 작은 이벤트도 추가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고창지역 관광지입니다. 저녁 7시경의 학원농장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