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회사원 점심식사 제일참순대국

방문일 : 23.8.7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3길 23에 위치한 제일참순대국이다. 일요일이 정기 휴무이고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8시~22까지 영업한다. 순대국, 술국, 돌솥비빕밥을 서비스 한다. 최근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해 물가가 올라선지 예전보다 1000원이 올랐다.
아무튼 그래도 회사원들의 점심시간에는 항상 붐비는 성수동 식당 중에 하나다. 나와 동료(브라더)는 12시 땡하며 사무실을 나와 구내식당을 보았지만, 줄이 길어 밖에서 먹기로 하고 나왔다. 그리고 찾은 곳이 바로 제일참순대국이다.
바로 자리에 앉지는 못하고 만원인 생태여서 5분여를 기다리고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자리에 앉기 전에 먼저 사장님이 뭐로 주문할 꺼냐고 물어보셔서. 난 돌솥비비밥을 선택했다.

기본 반찬이다. 깍두기가 아주 쉬다~ 내 스타일~~^^~

자리에 앉아 얼마 안있어 얼굴을 보인 돌솥비비밥이시다. 김가루가 듬뿍 얹쳐진 모습이다. 고추장을 넣고 비벼 식사를 한다~~계란 후라이는 김가루 안에 있다~

더운 여름날의 점심식사에서 시원한 콩나물 국도 있으니 더욱 좋다~

돌솥비빕밥 9천원, 순대국 9천원 각각 계산했다. 생각보다 돌솥비빕밥의 양이 적었다. 오후 4시 쯤에 배가 고플거 같다. 담에는 공기밥을 추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가 너무 덮다.. 시원한 사무실로 곧장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