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없는 사회’ 2단계 사업 서비스 시작!

'동전없는 사회' 2단계 사업 서비스가 2020년 4월말 부터 진행됩니다.
한국은행이 주관하는 해당 서비스는 이마트24, 한국미니스톱, 현대백화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되는 것으로 현금 또는 상품권 사용에 대해 거스름돈을 고객의 은행 계좌에 직접 입금해 주는 건데요.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현금IC카드내장)상에 앱을 설치하여 바코드 또는 QR코드를 제시하기만 하면 됩니다.
전국의 현금카드 가맹점(2019년말 기준 14만4천곳)에서 시작해 점차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한다고 한국은행은 알려왔습니다.

'동전없는 사회' 2단계 작업이 마무리 된다면 핀테크(fintech) 시대로의 변화가 가속 될 것 같네요!

*동전없는사회 : 2016년에 실시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급수단으로 현금을 사용하는 비중이 점차 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소액 거래시 또는 노점상, 재래시장 등 카드결제가 어려운 곳에서는 여전히 현금이 선호된 것이 사실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현금 거래시 거스름돈으로 받게 되는 동전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6.9% 였다. 또한 동전 소지의 불편함을 호소 하기도 했다.
은행 같은 금융기관과 마트 편의점, 운수업체 등 동전을 많이 사용하는 업체들은 동전의 관리, 지급 회수 등에 많은 인력과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한국은행은 국민들의 동전 사용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발행 및 유통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동전없는 사회'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동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전자금융인프라를 이용하여 동전 사용을 줄이는 한편, 동전을 사용하지 않고도 현금거래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을 둔 사업이다.

한국은행,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

동전 없는 사회 – 다음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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