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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단키트 팔라." 전세계 문의 쇄도

그랜드슬램83 2020. 3.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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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세계 2위라는 오명을 썼던 한국이 ‘방역 선도국’으로 부상하면서 한국과 방역 협력을 하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중국처럼 강압적인 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면서 질병 확산을 통제하는 한국식 방역 노하우는 이미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죠.외교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한국에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의료 장비 도입을 타진한 국가는 25일 기준 47개국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 검체 채취·보존용 수송배지 키트 5만1000개가 전달되면서 첫 수출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이어 루마니아(진단키트 2만개), 콜롬비아(진단키트 5만개)와도 계약이 진행 되었습니다.일부 국가에서는 실무진을 넘어서 장관급이나 정상급에서 문의를 해오는 것으로 전해졌죠. ‘대통령 특별지시 사안’임을 각별히 강조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지원을 당부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죠. 한국 방역 체계를 배우고 싶다며 의료진 등 인력 파견을 요청한 국가도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성사되기 어렵다는 게 우리 정부 판단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제 방역 협력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중국라죠. 중국은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리 단위로 떨어지는 등 코로나19가 종식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인력과 자원에 다소 여유가 생긴 상황이라네요. 코로나19 확산이 자국에서 시작됐다는 책임 의식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단됩니다.다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협력 대상으로 중국보다 한국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죠. 어떤 국가는 중국으로부터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 제공 제안을 이미 받아놓고도 한국산 제품이 더욱 신뢰성이 높다는 이유로 우리 측에 따로 도입을 타진해 오기도..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구매하려다 자국 내 공급 부족을 이유로 거절당한 뒤 한국으로 눈을 돌린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무상 인도지원을 요청해온 국가는 39개국이라죠. 우리 정부는 모든 인도적 지원 요청을 들어주기는 어렵다고 보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인도지원을 하더라도 100%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보다는 일부 물량을 유상으로 구매토록 함으로써 균형을 맞출 방침 세웠다고 하네요.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326060110255

국내적으로는 한국정부가 방역에서 중국에서 입국자를 막지 않아 확진자가 늘고 방역을 실패했다고 떠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해외 언론 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 장관급, 정상급들이 '한국에게 방역 노하우를 알려달라',' 진단키트를 팔아달라.' '무상지원을 요청한다' 등 수많은 요청들이 쇄도 하고 있는 건 애초부터 그들은 한국정부가 하는 일을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보려 하지 않았다는 생각과 햇빛을 손으로 가려보려 했던 것은 아닌지 그 말을 했던 언론과 정치인들에게 되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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