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9개소 콜센터 1차 방역 완료

구로구의 화재보험 콜센터 집단 감염 사례가
금천구까지 영향을 주었다.
아직까지 금천구내 콜센터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발생 사례는 없지만, 만약을 대비해 12일(목)까지 구내 총 11개 콜센터 중 9개 콜센터, 관내 초등학교, G밸리 일대, 버스 정류장,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63개소를 방역 했다.

금천구청의 발빠른 행정력 동원과 대처가 코로나19
극복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금천구 3월12일 방역 현황 바로가기

금천구 3월13일 방역 현황 바로가기

또한, 이번 집단감염사례 발생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콜센터,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종교시설, 클럽, 학원 등) 대상으로 하는 지침을 내놓았다.

1. 사업장 내 감염 관리 책임자(팀장이상)를 지정하여 감염 관리체계를 구축

2. 사업장 내 감염 예방 관리 강화
- 코로나19 질병정보 및 손씻기, 기침 😷 예절 등 감염 예방 교육 홍보 실시

3. 직원 이용자 및 방문객 관리
- 직원 등에 대해서는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증상 확인
- 이용자 및 방문객은 체온 확인

4.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 직원 간 또는 방문객 등과 악수 등 접촉 삼가
- 직원 간격 1m 이상 확대하여 근무환경 개선
- 출,퇴근 시간 또는 점심시간 교차하여 실시
(식사시 일정거리 두기)
- 실내 휴게실, 다기능 활동 공간 등의
이용공간 일시폐쇄

5. 사업장 내 의심환자 발견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
의 내용이다.

- 출처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_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3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