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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기차 개발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협력 대상 중 하나로 현대차라고 알려졌다. 두 회사 간 협력 소식이 8일 전해진 뒤 주식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현대차의 주식 가치가 4조원을 넘어섰다. 시장의 기대감으로 현대차가 전날보다 19.42% ,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는 18.06%, 기아차 8.41% 현대위니아 21.33% 등의 주가도 동반 급등케했다. 애플은 2014년 부터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차량 프로젝트를 가동 했오고 있다. 하지만, 한동안 소프트웨어 등 다른 분야에 주력을 한 상황에서 2019년 부터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애플은 2024년까지 자율자동주행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여러 글로벌 회사들과 관련 협의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