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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 당시 세월호 막말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사과를.. 최고위원회는 막말 파문을 일으킨 차 후보를 제명 의결 의사를 밝혔었죠. 10일 미통당 중앙윤리위가 제명 아닌 이보다 한 단계 아래인 '탈당 권유'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당규에 따르면 탈당 권유를 받은 당원은 10일안에 탈당을 하지 않으면 곧바로 제명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김종인 총괄선거대책 위원장 조차도 '한심하다' 는 반응을 내놨다고 합니다. 윤리위 결정과 함께 차 후보는 세월호 막말 발언 이후에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아 4.15 총선을 완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미통당 윤리회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 군요.. 국민들 눈치 안보고 ‘My way’하기로 했네요!

지난 8일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 문제 발언은 경기 부천 병 TV 토론회에서 나왔죠. 이번 415총선 이후로는 막말을 일삼는 국회의원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막말징계를 이미 받았던 차명진 후보에게 미통당은 공천 준 것인데.. 이번 사태로 크나큰 위기에 봉착했네요. 이에 대하여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유튜브 실시간 방송 ‘황교안TV’를 통해 “(후보자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저와 모든 통합당 후보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언행을 되돌아보고 진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통합당은 이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후보와 함께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의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는 9일 당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