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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토트넘)이 드디어 유럽 무대 통산 150골 고지에 올랐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데뷔해 11년 만에 쌓은 대기록이다. 손흥민은 6일. 브렌트퍼드와의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자신의 유럽 무대 프로 1군 통산 150번째 골을 달성했다.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터뜨린 데 이어 또 한 번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웠다. 결승에 오른 토트넘. 7일 열리는 4강전(맨유 Vs 첼시) 승자와 오는 4월25일 윔블리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룬다. 작년 우승자는 맨시티였다. Son and Sissoko send Spurs to Wembley Moussa Sissoko and ..

신축년 첫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 토트넘 소식이다. 지난 2일, 리즈를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3위. 패배한 리즈는 11위에 랭크됐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 전반 43분 해리케인의 도움을 받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토트넘 통산 100호골’도 기록했다. Son & Kane score as Spurs beat Leeds Son Heung-min scores his 100th goal for Tottenham as they return to winning ways in the Premier League against Leeds. www.bbc.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