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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직장인이 좋아할 만한 우마텐에서 함께한 텐동 본문

일상이야기/밥집

[성수동] 직장인이 좋아할 만한 우마텐에서 함께한 텐동

그랜드슬램83 2023. 8. 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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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3년8월2일

‘텐동’ ? 나무위키에 힘을 빌려봤다.
일본에는 외래식표기법이라는게 있나부다. 보니~덴돈 또는 텐동이라고 한다. 하여 어떤 곳에서는 덴동이라고도 불린단다. 암튼~ 튀김이 올라간 간장 베이스 밥이란다~(얼마전에 나의그녀가 간장밥 먹고 싶다했던게 떠오른다.. 그녀보다 내가 먼저 먹게 될 줄이야~~^^;)

퇴근 시간이 다가온다. 서둘러 회사를 나가려 했지만 30여분을 더 머물게 되었다. 그 사이 동료가 다가와 저녁식사를 하잖다~ 어디를 가려는 거지? 했다.  성수역 옆에 버거킹을 가려나~~ 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식 튀김 덮밥 집을 찾아 간거다~

텐동에 대해
튀김과 함께 하는 일본식 덮밥
1. 튀김은 새우, 단호박, 오징어, 가지, 연근, 꽈리고추, 붕장어다. 또한 온천달걀, 김, 모듬 야채도 나온다.
2. 대개 튀김이 덮이는 작은 그릇이 얹어져 나오며
3. 이 그릇에 튀김을 덜어가며 먹으면 된다.
4. 온천달걀은 보통 요리사에게 따로 요청하지 않는 한 반숙으로 나오는데
5. 이것을 밥 위에 터뜨려서 먹는 것이 기본적인 식사 방법이란다.
이외에도
6. 밥에 튀김은 느끼할수 있어 간장소스의 맛 어떤가가 중요 포인트다.
7. 와사비를 곁들여 먹기도 한단다.

우리가 찾은 곳은 성수동의 우마텐이라는 곳이다. 남자 두분이 요리를 하나부다.

날이 더운 만큼 맥주를 주문했다. 목으로 넘어가는 시원함을 느껴보고 싶었기에~

20여분 후 텐동을 만날 수 있었다. 새우 두마리가 눈에 먼저 들어 왔다 ㅋㅋ

먹는 도중 요즘 부쩍 입덧이 심해진 나의그녀와 축복이가 생각났다. 한개 더 포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2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알겠다고 하고 천천히 텐동을 즐겼다.

내부전경
단가는 생각보다 높은듯하다. 텐동 1만. 맥주9천.계란1천

집에가는 길 노을이 예쁜 퇴근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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