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불가리스 '항코로나 바이러스' 없애준다?
남양유업 불가리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애준다는 연구가 발표되며 주가가 크가 출렁거렸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77,78% 감소 시켰다고 주장한 개발 심포지엄이 발단 이었습니다. 해당 연구는 마치 여러 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것으로 발표를 합니다. 하지만 정작 등장한 제품은 단 한 개. 남양유업의 불가리스였던 것입니다.
시험은 원숭이와 개의 세포로 실험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연구에 돈을 대준 것 또한 남양유업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토론회 장소도 남양유업이 돈을 낸 것이랍니다.
결국 남양유업이 셀프연구를 근거로, 자사제품 불가리스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이득을 취한 의혹인데요. 해당 연구 발표를 국내 언론이 연구 결과를 퍼날랐고, 이로인해 인터넷 쇼핑몰과 마트에서는 불가리스 품귀 현상이 발생되었죠.
주식시장도 들썩 거렸는데요. 장 마감 직전 남양유업의 주각가 8% 폭등.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남양유업의 불법 여부를 검토 중이며 금융당국 또한 해당 사안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남양유업이 돈을 벌 목적을 가지고 임상시험이 없는 연구 사실에 대해여 소비자 및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면 자본시장법 부정거래 입니다. 또한, 남양유업의 주가가 해당 연구 발표 4일전부터 꿈틀대기 시작했다는 의혹까지.. 공개 정보를 누군가가 이용했을 가능성도 큽니다.(출처 : 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49808_349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