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편한 마스크, 프레카 이어넥어스 개봉 및 착용 후기 (feat.내돈내산)
코로나로 인해 어딜가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분들이 많죠. 저도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 요놈이....흘러 내리거나 귀가 아프고 그러는게 아니겠습니까?
마스크를 안 아프게 쓸 수 없을까? 그러던 차에
나의 그녀가 마스크 악세사리를 사용해보라고 합니다. 구매 고고 씽~^^
내가 선택한 프레카 이어넥어스. 주문한 지 2일 만에 집에 도착.
언박싱 나갑니다.
상자 내부는 귀의 착용감을 편하게 해줄 실리콘 캡 부분과 플라스틱이 들어 있어요. 추가 캡 2개(1SET)도 들어 있답니다.
이어넥어스(넥밴드)를 상자에서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 두니 톱니바퀴 같이 튀어 나온 부분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설명서를 펼쳐 봅니다.
‘마스크 끈으로부터 귀를 자유롭고 효과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게' 라는 부분이 제가 이 악세사리로 부터 원하던 부분이네요^^
‘어떤 마스크와도 호환이 가능' 하다고 하니 일회용 마스크, 면 마스크 등등 시중에 나온 모든 마스크가 적용 대상 이군요.
이어넥어스는 U자형으로 사이즈는 'Free Size' 입니다.
착용 방법 3가지~
마스크 끈을 어떻게 거느냐에 따라
1. 3곳 톱니에 걸기.
2. 4곳 톱니에 걸기.
3. 실리콘 캡 부분에 걸기. 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보증 기간은 1년. 뜨거운 물 100도 까지 견디는 이어넥어스. 오염이 된다면 따뜻한 물로 세척하면 OK!!
착용 1일차.
(사진작가 is 나의 그녀)
톱니 세곳에 마스크 끈을 걸어 봅니다.
전 집에 프레카킴이 있어서 그거랑 일회용 마스크 둘다 걸어 봤어요.
착용 2일차.
다음날 출근할 때 이어넥어스를 착용합니다. 첫날 밑부분 톱니 세 곳에 거는 게 맘에 들었는데 외투를 입으니 외투 카라 부분과 넥어스 플라스틱이 닿습니다. 그래서 착용 방법을 바꿔봅니다.
회사에서는 위 사진의 방식대로 하루 종일 착용했어요. 퇴근후 벗어보니 귀가 얼얼하거나 실리콘 캡 자국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내일도 착용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