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 다이소 방문기
집으로 향하는 길. 아내가 말하길 '찜기를 사자' 는 겁니다. 일전에 보아 놓았던 향동에 신규 오픈한 다이소 간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대로를 나와 향동 다이소로 운전대를 돌립니다. 마감시간 9시까지는 30여분이 남아있던 시간이라 다행이 원하는 물건들을 살 수 있었네요~
지하 1층에 위치한 향동 다이소 입니다~~
애니타임 애니웨얼 다이소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하지만 구겨진 발판이 눈에 거슬리긴 하네요^^;;
매장으로 들어오니 밝디 밝은 다이소 내부가 반겨줍니다. 깨끗하고 정갈하게 정돈된 느낌이 팍 드네요~~.
찜기가 저 앞에 보입니다~~~
2개 타입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오른쪽 것으로 선택을 합니다. 5000원 이군요~~^^.
조리도구 섹션에서 스탠레스로 된 큰 젖가락을 잡았습니다. 기존의 나무 젓가락을 대체하려고 말이죠.~~
스텐레스 S 후크도 2세트 집어 봅니다.~
향초도 구매해 봅니다~~
찜기만 구매하려 했는데 스텐레스 큰 젓가락, 후크, 세정제, 캔들까지 구매를 했네요. 계산을 하며 점원을 통해 알게 된 사실로 설날 당일날은 쉰다고 하네요~~ 영수증은 하드카피(종이)도 받을 수 있지만, 다이소어플을 사용. 회원가입을 한다면 전자영수증도 발행해 주더라구요~
몇해 전 갈대사이사이로 흙길이었던 향동을 기억하는대요~~. 2021년 지금의 모습은 그때와는 완전히 달라졌네요~몇 년 후에는 이곳으로 다니는 경전철도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대요~~정말 변화무쌍 향동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주식회사 아성다이소
대한민국의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1992년 아성산업으로 시작해 1997년 5월 아스코 이븐플라자를 오픈했다. 2001년 일본의 다이소산업(일본 대창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다이소아성산업으로 명칭을 바꿨으며 이때부터 대한민국 내에 다이소 매장을 열었다. 2018년에는 현재의 이름 아성다이소로 변경했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