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시대를 앞서간 불운한 천재 과학자, 니콜라테슬라
니콜라 테슬라(1856.7.10~1943.1.7)
오늘날 현대 문명의 기반이 된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과학자이자
100년의 시대를 앞서간 불운한 천재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자신의 발명품들이 굶주림과 고통 없는 세상,
전쟁 없는 세상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길 바랐다.
20세기 현대 문명은 전기와 무선 통신 기술의 발달 위에 세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밤이면 가로등 하나 없는 세상, 일상 속에 TV와 핸드폰,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가 있나요? 이런 이야기를 할때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인물이 한 사람 있습니다.
오늘날 전력 시스템의 기초가 된 교류 전기 시스템을 만든 니콜라 테슬라입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는 일론 머스크가 창립한 회사로,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발명품으로는 전기를 실용적/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고안한 무선 통신 기술의 원리에 따라 정보통신 시대를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 니콜라테슬라 김소정 지음 중에서 -
15년 전 니콜라 테슬라라는 전기 공학자를 알게 되었죠. 그의 발명 과정과 발명품은 공상 과학 영화에서 나올 그런 인물로 생각되었습니다. 과연 사람이 맞나? 할 정도 였으니까요. 그만큼 베일에 쌓여 있다는 반증일 겁니다. 그가 죽자 그의 모둔 자료들은 국가기관이 가져갔다고 하니 말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에디슨과 첫 만남. 에디슨과의 교류 VS 직류 전쟁. 마침내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세운 교류발전소 성공. 마침내 최종 승리자는 니콜라 테슬라가 됩니다. 하지만, 웨스팅하우스와의 특허권을 포기한 그. 그 뒤로 금전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부분으로 인해 그는 평생 발명품 개발에 몰두 했어야만 했는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웨스팅하우스와의 특허권을 그가 가지고 있었다면 인생 마지막은 쓸쓸한 호텔방에서 외롭게 마감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수많은 영감을 주며, 신화속 인간에게 '불을 훔쳐다가 가져다 준 프로메테우스’를 연상 시키는 니콜라 테슬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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