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말을 따라해주어라
이야기를 들어줄 때에도 매우 중요한 자세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미러링(복명복창)을 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한말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죠.
그저 가만히 듣고 있는 다면 상대방이 무심하다고 판단 한다는 겁니다. 대화 도중 상대방이 "야, 내 이야기 듣고 있니?"라고 되묻기도 할 겁니다.
해결책은 미러링(복명복창) 입니다. "내가 말이야, 어제 홍대 앞에 지나가다가 어떤 이상한 커플을 봤거든. 근대 그 사람들이~" 하면 "아, 홍대 말이야?"라는 식으로 하는 겁니다.
이렇게 중간 중간 상대방이 하는 말을 따라해 주게 되면 상대방은 더욱 말하는 것에 열심을 낸다고 합니다.
아기들은 엄마의 표정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합니다. 복붙?^^. 엄마가 '아~'하고 말을하면 아기도 '아~'하고 따라하는 식이죠.
가족, 동창 등 오랫동안 만나온 관계에서는 '돌파구 대화법'과 같은 대화 스킬이 따로 요구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에 맞는 사람에게는 술술나오던 말이 마음에 맞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오지 않거나, 고객을 만났을 때 어떤말로 시작해야 할지몰라 망설여지고 결국 침묵만 흐르고 어색한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죠.
이런 상황속에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팁을 몇가지 선정했는데요. 그 중 첫번째 선정 아이템이 미러링(복명복창)입니다. 오늘 만나는 분과 대화하며 미러링 해보는 건 어떨까요?
Practice is the only way to make you perfect what you want to be~ ^^.